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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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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크기를 가지고 있는 연옥의 한 종족.
인간과 비교하자면 10배 이상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기원이 아주 오래되었기에 티탄의 탄생에 대해서는 몇가지 전설만이 전해지는데,
그 중 먼저 티탄들이 있었고 그들의 손으로 빚은 작은 구슬이 커져 지금의 연옥이 되었다는 전설이 가장 널리 퍼진 듯하지만, 내용으로 보아 티탄 스스로가 퍼뜨린 전설일 가능성이 높다.

과거에는 수가 많았는지 모르겠으나, 기록으로 남아 있는 티탄은 단 5명.
크로노스, 수르트, 모로스, 히페리온, 메노이티오스가 그들이다.

이 5명은 나글파르라는 움직이는 행성을 타고 여러 행성들을 돌아다니며 정복하고 약탈하는 자들이었는데,
이들 5명이 마지막으로 침략한 곳은 바로 신들이 모여 있는 만신전.

자기들끼리 서로 영역 싸움을 하느라 미처 대항하지 못한 만신전의 신들은 속절없이 티탄의 지배를 받게 되었는데, 티탄들의 오만과 핍박을 참지못한 신들은 그 때만큼은 [신들의 연합]을 구성하여 티탄과의 전쟁을 벌이게 된다. 이것이 바로 티탄 전쟁.

티탄 전쟁의 결과로 크로노스와 메노이티오스, 수르트는 사망하였고, 히페리온은 포로가 되어 티탄의 힘을 빼앗기는 형벌을 받고 일반신이 되었으며, 모로스는 요그소토스에 의해 자신의 의자에 결박되어 영원히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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