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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그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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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멸망해서는 안 됩니다.”
만신전의 신.

티탄들이 갑자기 만신전을 침략하여 벌어진 티탄 전쟁 중 홀연히 등장하여
신들의 연합군을 이끌어 승리를 일구어낸 인물.
결국 이 전쟁에서 패배한 티탄들은 대부분 죽거나 항복하고,
마지막 남은 티탄인 모로스는 요그소토스에 의해 자신의 의자에 영원히 결박되는 봉인을 당하였다.

또한 더 이상 만신전의 신들끼리 서로 싸우지 않도록 서로의 영역을 구분하는 결계를 쳐서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이른바 [빌라스킬라 조약]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조약이 무색하게 신들은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며 영토 분쟁을 멈추지 않고 있다.)

결박되어 있는 모로스가 자신의 행성을 통째로 움직여 원세계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요그소토스는,
먼저 발이 빠른 하임달과 브리간티아를 먼저 원세계로 보내어 인간들을 돕도록 하였고,
자신도 곧 이어 도착해 모로스를 막아내기 위해 전력을 다해 인간들을 돕고 있다.

왜 요그소토스가 인간을 돕느냐는 질문에, 하임달은
요그소토스가 신이 되기 전에 인간이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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