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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치르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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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파랑새를 보았나..?"
죽음의 헤드헌터.
인간 시절, 페이블 타운의 장의사였고 이름은 치르치르였다.

아내가 전염병에 걸려 마을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전염병에 걸릴까 무서워 의사조차 치료해주지 않았고, 심지어 마을에서 쫓겨났다.

마을 바깥의 어느 나무 아래서 아내의 숨이 끊어지던 그 때, 파랑새가 날아가는 환영을 보게 되었고
파랑새를 찾아 세상을 떠돌다 연옥에까지 가게 된다.

그러나 연옥의 기운을 버텨내지 못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었고,
그제서야 파랑새라는 것은 자신이 만들어낸 환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간들에게 깊은 복수심을 가진 채 죽어가는 치르치르를 발견한 오리진은
마야의 공포 중 '죽음'을 융합하여 그를 죽음의 헤드헌터로 부활시킨다.

헤드헌터가 된 치르치르는 페이블 타운을 파멸시키는 임무를 받고 고향으로 돌아갔으나,
그 전에 먼저 푸른 수염에게 파편을 주어 사람들에게 전염병을 퍼뜨리도록 하여 아내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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