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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남은 이벤트 장비 전이권, 호박색 슈뢰딩거 감정석처럼 사용하자!
2023-11-29 10:06 296
INVEN
30일 새벽 6시에 사라지는 이벤트 장비 전이권
사용할 곳 없다면 전이 반복해 호박색 슈뢰딩거 감정석처럼 사용하자
전이할 아이템 등록 순서는 고유 능력치와 무관



시즌2 업데이트와 동시에 시작된 다양한 이벤트가 한 달 가까이 진행되고 있다. 이 중에서 디나의 쇼타임, 크루스의 비밀지령, 장비 전이권 지원 이벤트는 30일 점검을 기준으로 종료된다. 이 중에서 장비 전이권은 잊지 말고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장비 전이권은 부위가 같은 두 장비의 기본 능력치, 추가 능력, 개조, 특수 효과, 융합 단계를 서로 맞바꾸는 '전이'를 이용할 때 필요한 아이템이다. 이벤트를 제외하면 현재 장비 전이권을 얻을 방법은 백화점 구매뿐이다. 장비 전이권의 가격은 개당 1,000 원석인데, 시즌2 지역 진입 후 이벤트로 얻는 장비 전이권은 총 40장이다. 기간 한정이지만 4만 원석을 무료로 제공받았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장비 전이권 지원 이벤트는 캐릭터마다 따로 수행할 수 있다. 즉, 시즌2에 진입한 캐릭터가 많을수록 지원받는 장비 전이권 수도 그만큼 증가한다. 특히, 이벤트 장비 전이권은 계정 귀속이라서 원하는 캐릭터가 자유롭게 사용해 장비 세팅을 진행할 수 있다.


▲ 이벤트 장비 전이권 사용 기한은 30일 새벽 6시까지


▲ 이벤트로 획득 가능한 장비 전이권은 캐릭터마다 최대 40장


▲ 백화점 기준으로 4만 원석을 획득한 것으로, 가치가 상당히 높다


장비 전이권을 사용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착용 중인 장비보다 추가 능력치 수가 많고, 우수한 특수 효과가 붙은 장비와 옵션을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시즌1부터 꾸준히 게임을 플레이했다면 주력 캐릭터는 장비 세팅을 어느 정도 마친 상태이므로 장비 전이권을 사용하기 애매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에는 이벤트 장비 전이권을 '호박색 슈뢰딩거 감정석'처럼 사용해 장비의 고유 능력치를 올리는 데 사용하자. 장비를 전이할 때는 고유 능력치 비율이 50% 확률로 유지되거나 한 단계 상승하기 때문에, 전이를 여러 차례 반복하면 장비 고유 능력치를 최대 수치까지 올릴 수 있다.

장비 전이를 진행할 때는 고유 능력치를 올릴 원본 아이템과 재료 아이템의 등록 순서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전이에 등록한 두 장비는 각각 고유 능력치 유지 및 증가 확률이 따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때, 원본과 재료는 같은 장비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종류가 다른 장비끼리 전이를 진행하면 원본 → 재료 → 원본과 같은 식으로 전이를 2배수(2, 4, 6…) 단위로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같은 장비를 준비한다면 고유 능력치가 최대로 됐을 때 즉시 그 장비를 착용하기만 하면 된다.

또다른 문제도 있다. 고유 능력치의 폭이 다른 아이템끼리 전이를 반복하다 보면 고유 능력치가 감소해 오히려 손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같은 장비끼리 전이를 진행하는 것이다.


▲ 남는 이벤트 장비 전이권은 호박색 슈뢰딩거 감정석처럼 사용해도 좋다


▲ 능력치 폭이 다른 장비로 전이하면 오히려 고유 능력치가 내려가기도 하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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