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대비해 재화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슈뢰딩거 감정석, 무결의 네페쉬, 경이의 결정은 모아두기 파멸의 편린과 균열석은 자유롭게 사용해도 좋다
시즌2 사전등록 페이지가 공개되고, 업데이트 시기는 어느덧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시즌2 입장 점수인 6만 점을 이미 달성한 워커들은 여유롭게 다음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겠지만, 한창 캐릭터 점수를 올리는 중인 워커들은 각종 재화를 소모하면서 6만 점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재화 중 일부는 시즌2에 대비해 어느 정도 아껴야 한다. 대표적인 아이템은 장비 능력치를 변경하는 데 사용하는 슈뢰딩거 감정석 4종이다. 캐릭터 점수는 장비숙련 단계를 올리고, 레이드를 클리어해 전설 장비를 고대전설로 전승하는 등 확정적으로 올릴 수단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슈뢰딩거 감정석은 주간 콘텐츠인 침식이나 판도라의 상자 등으로만 얻을 수 있어 수급 자체가 어렵다. 특히, 특수한/세밀한 슈뢰딩거 감정석을 사용했을 때 추가 능력치 갯수가 늘어날 확률은 3.33%로 상당히 낮다. 에들레르 지역에서는 랭크2 장비가 등장할 예정이므로, 슈뢰딩거 감정석은 새로운 장비 세팅에 대비해 아껴두는 것이 좋다.
장비 특수효과 재감정에 쓰이는 경이의 결정도 마찬가지다. 경이의 결정은 제작 시 균열석과 희귀~영웅 전설 장비의 잔해, 파편 결정 등 다양한 재료를 요구한다. 또한, 원하는 특수효과를 뽑는 것도 어려워 리롤을 시도하다가 페니를 포함해 다양한 재화를 전부 소모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랭크2 장비에서는 새로운 특수효과가 등장할 것이라 예고했으니 다음 주까지는 무리한 장비 리롤은 자제해야 한다.
▲ 게임 내 획득처 자체가 적은 특수한/세밀한 슈뢰딩거 감정석 ▲ 추가 능력치 수가 늘어날 확률은 단 3.33%, 아껴뒀다가 랭크2 장비에 사용하자 ▲ 제작이 까다로운 경이의 결정도 시즌2 업데이트까지 아껴두면 좋다
무결의 네페쉬는 우선 장비숙련 단계를 올리는 데 사용하자. 만약 모든 부위 장비숙련 80단계를 달성했다면 무결의 네페쉬를 모으는 것을 추천한다. 개발자의 편지에서 언급된 시즌2 관련 내용 중에는 초반 스토리 미션 던전을 진행하면 워커등급이 24로 오르고, 무결의 네페쉬와 경이의 결정이 시즌2 성장에서도 주요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즉, 워커등급과 장비숙련 최대 단계가 확장되고, 그 재료로 무결의 네페쉬를 소모할 가능성이 높다.
고대전설 장비 전승에 필요한 파멸의 편린은 아낌없이 써도 좋다. 고대전설 장비를 만드는 것 자체가 시즌2 입장 조건인 캐릭터 점수 6만 점을 달성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고, 랭크2 장비에 능력치를 옮기는 장비 계승을 이용하려면 랭크1 고대전설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균열의 미궁에서 파밍하는 균열석도 캐릭터 성장에 적극 사용해야 한다. 균열석은 고대전설 장비 전승, 소울스톤 강화, 소울커넥터 확장, 장비 개조 등 사용처가 많다. 그러나 여러 캐릭터로 균열의 미궁 2회 클리어 데일리 에픽 퀘스트를 수행하면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균열석은 직접 수급할 수 있다.
▲ 워커등급이 오르면 장비숙련 최대 단계도 오르고, 다시 무결의 네페쉬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 랭크1 고대전설 → 랭크2 전설로 전이하는 계승 시스템, 파멸의 편린은 아낌없이 사용 ▲ 틈틈이 균열의 미궁을 클리어해 얻은 균열석은 캐릭터 성장에 전부 투자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