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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와 같이 스킬들을 채용했습니다. 키 배치는 자기 손에 맞게 적절히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핵심 딜은 용비어천과 홍련-복마괴겁부, 그리고 며칠 뒤에 배울 각**가 하며,
각**, 용비어천, 복마괴겁부가 쿨타임인 동안은 홍련&나비와 음양공파, 연호파랑 등으로 틈틈히 데미지를 누적시킵니다.
사용하는 버프기는 호비(공속,이속,모스피), 화영보(모타피)가 있으며
야옹타(딜복사), 치치(받피증)를 사용해서 4.5초간의 딜타임을 열고 그동안 쓸 수 있는 스킬을 쏟아붓는 방식의 딜사이클을 굴리게 됩니다.
기존 유저의 경우 약화된 '해방'을 짧게, 자주 쓰는 팬텀 블레이드라고 생각하면시 편할 것 같습니다.
개발자 노트에서 음양사 스킬들의 선후딜을 많이 쳐냈다고 한 덕분인지, 다행히 야옹타로 열리는 4.5초라는 짧은 시간동안 스킬들을 퍼붓는게 아주 어렵지는 않습니다. 손이좀 바쁘긴 하겠지만.
선택한 스킬들 가운데 연호파랑은 매우 유동적이고, 치치랑 호비도 취향껏 고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호파랑 vs 신성현현 vs 늑대무리 vs 광명호절진을 마지막 한 칸을 두고 고민했는데, 늑대무리는 딜은 나오지만 연타하는게 맘에 안들고, 광명호절진은 받피증 수치가 너무 작고, 신성현현도 버프기로선 좋지만 데미지가 매우 낮기 때문에
시너지 딜러 입장에서 서포팅 구색이라도 낼 수 있으면서 데미지도 좀 나올것 같은 연호파랑을 골랐습니다.
근데 첨부한 1분딜에선 좀 불편하더라도 데미지 욕심을 내기 위해 연호파랑 대신 늑대를 사용했습니다 ㅋㅋ
치치랑 호비도 다른 버프/디버프 계열 스킬로 취향껏 골라도 될거같긴 한데, 이왕 딜세팅한거 어중간한 서포팅보단 서폿 세팅을 한 음양사에게 일임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2. 딜 사이클
1. 주딜기인 [천] 스킬들을 강화하는 과정에 있어 "삼재 상생"과 "대천명"으로 딜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예열시 지>인 순서로 시작하면서 지or인 스킬들을 3회 이상 사용하는 패턴을 넣어야하고,
2. 영기 추출로 식신 스킬을 강화해야합니다.
그런데 식신 스킬은 거의 짤딜 영역이기도 하고(각**에 달려있으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전투 진입시 일단 쿨타임이 돌고 시작하기 때문에 여의치 않으면 첫 딜사이클에선 놓친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특히 후자의 문제 때문에 특효로 챙겨야 할지 말지도 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위 항목들을 모두 고려해서, 전투 진입시 사용할 스킬 순서를 풀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호비 - 모스피&이속&공속 버프, 인 스킬 강화
화영보 - 모타피 버프, 백 잡기, 천 스킬 강화
야옹타 - 영뽑, 천 스킬 강화(대천명)
치치 - 본체&영혼 받피증
(평타 - 영기 추출로 지능 버프 & 식신스킬 강화)
용비어천 - 딜
홍련 - 딜&진언충전
나비 - 짤딜&진언 해소
(회피 - 용비어천 모션으로 인해 뒤로 밀려나있어서 북마괴겁부가 안닿음)
복마괴겁부 - 딜
여우신 - 음양공파 & 쿨돌리기
호비와 화영보로 버프를 걸고, 야옹타와 치치로 데미지가 증폭되는 딜타임을 연 뒤, 사용 가능한 강력한 딜링 스킬들을 압축해서 쏟아부어야합니다. 특히 전투 진입시에는 모든 스킬이 켜져있다보니 손이 많이 바쁘게 됩니다.
이후에는 여우신 평타를 치면서 음양공파를 충전시키고, 틈날때마다 화영보랑 호비 버프를 갱신해주면서
야옹타랑 치치의 쿨이 돌 때마다 야옹타-치치로 영혼을 뽑아서 아군의 딜을 증폭시키는 겸, 음양사 본인도 늑대, 홍련-나비, 복마괴겁부, 용비어천, 각** 등 불켜진 딜스킬을 사용하면서
자주자주 짧은 딜타임을 열고 딜을 쏟아부으면 됩니다.
음양사 본인만의 데미지는 순수 딜러보다 약할 수 있지만, 특수 효과에 데미지 상승 효과가 많기 때문에 장비 세팅이 완료된다면 다른 딜러 못지 않은 딜을 뽑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 아군에게 다양한 버프를 부여함과 동시에 야옹타로 분열된 영혼은 아군 모두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파티의 전체적인 데미지 상승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니콜라이를 1분동안 때리는 예시 영상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아직 91렙이라 이벤트 지급 85~90제 영웅 장비를 착용했고, 14초월 겨울의 추억 카드를 장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