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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화력과 생존력 모두 요구하는 던전, 모로스의 사천왕 - 불멸의 죽음
2023-04-28 18:03 397
INVEN
모로스의 사천왕 마지막 던전, 점수 제한은 36,800점
화력 집중 필요한 패턴 다수 등장
보스 상대할 때는 생존이 가장 중요



■ 모로스의 사천왕 - 불멸의 죽음 공략

◎ 첫 번째 방

용암 뭉치와 일격의 비자야(이하 비자야)가 등장하는 방. 비자야는 파티원 중 한 명을 향해 돌진하거나 도약하는 등 단순한 패턴만 사용한다. 두 팔을 벌려 전방 원형 범위에 있는 파티원을 잡은 뒤 사망할 때까지 타격하는 패턴이 약간 위협적인데, 패턴 진행 중 생긴 실드를 모두 제거하면 풀 수 있다.


▲ 비자야가 양팔을 들어 올리면 잡는다는 신호


▲ 실드를 제거해야 잡힌 파티원이 풀려난다


◎ 2~3번째 방

갈림길 중 어떤 곳으로 가도 일반 몬스터 무리가 등장한다. 앞서 사용했던 강력한 스킬 쿨타임을 번다는 생각으로 진행하자.


◎ 네 번째 방

중간 보스 불타는 스칸다(이하 스칸다)가 등장하는 방. 스칸다는 화염 구체를 생성해 무작위 캐릭터를 향해 날리거나 표적으로 지정한 캐릭터에게 돌진하고 돌진 경로에 불길을 남기는 등의 패턴을 사용한다.

주목해야 할 패턴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건방진 놈들! 다 태워주겠다!'라는 대사가 나오면 스칸다가 잠시 사라진 뒤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지고 잠시 후 위아래로 화염 구체를 흩뿌리며 가로 방향으로 돌진한다. 이는 돌진할 때 화면 위나 아래에 붙어 있다가 화염 구체가 떨어지기 전에 스칸다가 돌진한 경로로 들어가면 모든 공격을 피할 수 있다.

체력이 절반 이하가 되면 모든 캐릭터가 있는 위치에 작은 운석을 떨어뜨리고, 6초 이내에 모든 운석을 파괴하지 못하면 전멸기를 사용하는 특수 패턴이 나온다. 운석 파괴 성공 시 스칸다는 15초 동안 그로기 상태가 된다.

운석 패턴에 쉽게 대응하는 방법은 스칸다의 체력을 살펴보다가 특수 패턴을 사용할 즈음 모든 파티원이 한자리에 모여 운석이 한 점에 떨어지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 스칸다가 크게 돌진할 때는 방 위나 아래로 밀착


▲ 이후 떨어지는 화염 구체는 가운데로 이동해 회피


▲ 특수 패턴으로 떨어뜨리는 운석은 파티원이 한자리에 모이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 다섯 번째 방

저승 검사와 화염 집행자가 네 무리로 나뉘어 등장하는 방. 몬스터가 곳곳에 흩어져 조금 번거로운 것 외에 특별한 점은 없다.


▲ 네 덩이로 갈라져 있는 몬스터 무리


◎ 여섯 번째 방

두 갈래 길에 용암 뭉치와 떠도는 수호자가 등장하고, 다시 합쳐지는 지점에 순환 연소가 등장한다. 순환 연소가 화염 구체로 갈라지고 다시 합쳐질 때만 주의하면 크게 어려운 점은 없다.


◎ 일곱 번째 방

중간 보스 화염의 근원, 아그니(이하 아그니)가 등장한다. 아그니의 일반 패턴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지만, 일정 시간마다 사용하는 특수 패턴에 대응하지 못하면 보스 처치가 매우 어려워진다.

특수 패턴은 파티원 중 무작위 캐릭터 하나를 지정해 추적한 뒤, 포효하며 주변에 화염 장판을 남기는 것이다. 이 패턴으로 생성한 특수 장판은 대미지가 매우 높고, 아그니를 처치하기 전까지 사라지지 않는다. 즉, 전투를 오래 진행할수록 전투 지역이 점점 좁아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그니의 특수 패턴 표적이 된 파티원은 가장 아래나 위 중 한 곳으로 아그니를 유인해 최대한 전투에 지장이 없도록 장판을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그니가 장판 생성을 마친 후에는 반대 방향으로 이동해 아그니를 장판 밖으로 끌어낸 뒤 공략을 진행하자.


▲ 특수 패턴 타깃이 된 파티원은 방 위나 아래로 이동해서


▲ 아그니의 장판 생성을 유도하고 빠져나가자


◎ 여덟 번째 방

아그니를 처치하면 아그니의 영혼이 양 옆에 있는 방 한쪽으로 들어간다. 이때, 아그니가 유인한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입장하면 화형 집행자 셋과 불멸의 제사장이 있는 방이 나타난다.

불멸의 제사장은 화염 구체를 다수 소환해 슈팅 게임을 연상케 하는 패턴을 주로 사용한다. 공격 범위를 보고 침착하게 피하면 의외로 쉽게 피할 수 있으며, 불멸의 제사장 처치 시 보스 방으로 향하는 문이 열린다.


▲ 아그니의 영혼이 유도하는 방향 반대쪽으로 이동


▲ 불멸의 제사장이 펼치는 공격은 침착하게 피해야 한다


▲ 처치 시 보스 방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 아홉 번째 방

마지막 사천왕 불멸의 타나토스(이하 타나토스)가 등장하는 방. 빠른 속도로 떨어지는 운석, 공격 범위가 보이지 않는 불꽃 방출 등 일반 패턴도 위협적이다. 전체적으로 패턴마다 틈이 적어 공격하기도 쉽지 않다.

일반 패턴 중에서 확실하게 노려야 할 틈은 전방 부채꼴 범위에 검을 휘두르고, 도약한 뒤 바닥에 검을 꽂아 원형 범위를 타격하는 패턴이다. 검이 꽂힌 후에 타나토스가 있는 자리는 안전하므로 과감하게 접근해 대미지를 누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 타나토스가 부채꼴 범위에 검을 휘두르고


▲ 도약한 지점을 따라가면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다


특수 패턴인 파멸의 검 소환은 타나토스 주변에 검이 떨어지고, 파티원 위치에 떨어지는 운석을 활용해 모든 검을 깨야 하는 패턴이다. 보스 방에 입장하기 전에 위치를 미리 정하면 큰 문제 없이 패턴에 대응할 수 있다. 단, 소환되는 검이 4자루이므로 이 패턴이 나오기 전까지 모든 파티원이 살아있어야 한다. 모든 검이 파괴됐다면 타나토스가 15초 동안 그로기되므로 화력을 쏟아부을 기회가 생긴다.

특수 패턴 외에 가장 위협적인 것은 중앙 좁은 구역 외에 모든 곳을 화염 장판으로 뒤덮고, 타나토스의 검이 6차례 돌진하며 회피를 강요하는 공격이다. 장판과 검의 대미지가 모두 높아 좁은 범위 내에서 회피를 수행해야 하고, 검 공격이 끝나면 타나토스가 중앙 구역을 검으로 내려찍으며 3방향으로 화염을 분사한다. 모든 공격이 끝나면 타나토스가 10초 동안 그로기 상태가 되니 이 패턴도 최대한 많은 파티원이 생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 파티원 위에 떨어지는 운석을 이용해 모든 검을 파괴해야 하는 파멸의 검 소환 패턴


▲ 좁은 범위 안에서 여러 차례 돌진하는 검을 회피해야 하는 패턴은 매우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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