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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식신 스킬 중심, 보조 스킬은 나중에! 음양사 성장 구간 추천 스킬
2023-07-07 14:14 522
INVEN
초반 패시브는 공격력 올려주는 식신 : 옥여우
식신 : 늑대 무리, 식신 : 잿불나비 등 식신 스킬 중심 채용
주력 식신 사용 후에는 진언 발동도 체크



추천 패시브 스킬 - 식신 : 옥여우, 오행의 주인, 천
음양사는 여러 식신들을 부리며 적을 공격하거나 아군을 보조하는 지능 캐릭터다. 전직 직후 습득하는 패시브 '신내림'은 지능과 버프 효과가 증가하는 대신 이동 속도가 감소해 움직임이 다소 답답하다고 느끼기 쉽다. 그러나 기동성이 우수한 스킬을 배우고, 공격 범위가 넓은 식신 스킬을 배우다 보면 초반 불편함은 금새 쾌적함으로 바뀐다.

초반 패시브 중에서는 식신 : 옥여우가 투자 1순위다. 기본 공격 강화는 물론 스킬 레벨 20 기준으로 공격력이 41.5%나 증가해 올리지 않으면 손해다.

인은 인 태그 스킬 한정으로 피해량이 오르고, 적을 무력화 상태로 만들면 일정 시간 받는 피해량이 증가하는 '오행상쟁' 상태로 만든다. 인 스킬은 아군을 보조하거나 적을 디버프 상태로 만드는 보조 성향이 강한 스킬이다. 그러므로, 인 패시브는 본격적인 파티 플레이가 시작되는 100레벨에 투자해도 된다.

오행의 주인은 모든 속성 강화가 증가하고, 적에게 속성 피해를 주면 타격한 속성에 맞는 추가 피해를 준다. 음양사는 화, 명, 암 3가지 속성을 다루기 때문에 모든 속성 증가의 효율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추가 피해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로 상당히 길어 나중에 SP가 남으면 레벨 업을 고려할 만하다.

MP 수급기인 영기 추출은 적을 무력화시키거나 디버프를 부여한 뒤 기본 공격으로 마나를 회복하는 스킬이다. 주목할 점은 마나 회복보다 스페셜 강화 효과 1단계로 얻는 지능 5% 버프다. 버프 지속 시간이 50초나 되어 SP가 남을 때 3레벨까지 올리면 사실상 상시 지능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레벨을 올린 뒤 추가 습득하는 패시브는 지와 천 두 가지가 있다. 지는 받는 피해가 감소하며, 식신 스킬을 연속해 사용하면 받는 피해 감소가 추가로 오르는 생존형 패시브다. 육성 중에는 공격 스킬에 투자할 SP도 부족하므로 잠시 잊어도 좋다.

천은 공격력과 천 스킬 피해량이 오르는 패시브다. 천 태그가 붙은 스킬은 대부분 피해량이 높고, 스킬 레벨을 올리면 천 스킬이 추가로 강화된다. 게다가 마지막 강화 효과는 12초마다 천 스킬로 적을 처치하면 지, 인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감소해 스킬 순환도 빨라진다. 기본 효과는 물론 스페셜 강화 효과도 유용하므로 반드시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 육성 중 패시브는 식신 : 옥여우와 천을 올리고, SP가 남으면 오행의 주인 레벨을 올리자


육성 구간 추천 액티브 스킬은?
음양사의 주력 스킬은 대부분 식신을 부리며, 공격 범위가 넓어 캐릭터 육성 난도를 대폭 낮춘다. 먼저, 12레벨에 배우는 식신 : 늑대 무리(이하 늑대 무리)는 음양사의 육성 구간을 확실히 책임지는 주력 스킬이다. 늑대 무리가 넓게 퍼져 돌진하고, 스페셜 강화 효과 1단계 '뒤따름'으로 얻는 추가 대미지도 높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킬 레벨을 높여 '지원군' 효과까지 발동하면 재사용 대기시간도 짧아져 던전 클리어 시간이 단축된다.

식신 : 낫족제비는 원형 범위의 적을 타격하는 스킬이다. 범위 내 있는 적을 가운데로 끌어들이는 기능이 있어 광명혼절진과 연계하면 애매하게 흩어져 있는 몬스터를 한곳에 모을 수 있다.

화영보는 마우스 커서가 있는 쪽으로 순간이동한 뒤 주위 적을 밀어내고, 음양사의 모든 타격 피해가 증가하는 이동기 겸 버프 스킬이다. 캐릭터가 직접 돌진하는 이동기와 달리 거리만 맞으면 벽을 자유롭게 넘어 다닐 수 있어 화영보를 습득한 후에는 던전 진행이 쾌적해진다. 특히, 스페셜 강화 효과 1단계인 '개화'는 일정 시간 내에 화영보를 2회 연속 사용할 수 있게 하므로 기동성이 한층 더 높아진다.

늑대 무리를 사용할 수 없을 때는 식신 : 잿불나비(이하 잿불나비)나 식신 : 사룡 진격(이하 사룡 진격)이 대체제 역할을 한다. 잿불나비는 늑대 무리와 비교해 직선 사거리가 짧지만, 공격 폭은 비슷하다. 사룡 진격은 늑대 무리와 달리 지정한 지점에서부터 음양사 쪽으로 사룡이 돌진하는 스킬이다. 두 스킬 모두 늑대 무리와 비슷한 감각으로 사용하면 금새 익숙해질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식신 : 홍련 윤회(이하 홍련 윤회), 복마괴겁부, 여우신 강림, 용비어천 등 여러 스킬을 습득하면 기존 스킬과 교환해서 사용해 보고 채용 여부를 결정하자. 정신차렷!이나 신성현현, 식신 : 연호파랑 같은 보조형 스킬은 파티 플레이에 특화되어 육성 중에는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 79레벨 시점 스킬 예시


쿨타임 중 1회 한정 추가타! 진언과 식신 스킬
화속성, 명속성 식신 스킬 중 일부는 스페셜 강화 효과 활성화 시 '진언' 태그가 추가된다. 진언이란, 스킬이 재사용 대기시간 중일 때 식신과 같은 속성 스킬을 사용하면 해당 식신이 나타나 피해를 주는 일종의 추가타 개념이다. 예를 들어, 명속성 스킬인 늑대 무리를 사용한 후 아무 명속성 스킬을 사용하면 늑대 식신이 피해를 준 뒤 사라지고, 홍련 윤회는 다른 화속성 스킬을 사용해야 진언이 발동한다.

식신 스킬 다수를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식신 스킬만으로도 진언을 발동할 수 있다. 전직 전 식신 스킬에 진언 효과가 몰려 있는 화속성은 홍련 윤회 - 잿불나비 정도의 연계만 사용하게 되지만, 명속성은 늑대 무리와 낫족제비를 번갈아가며 사용해 진언을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명속성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은 벽력투가 있어 진언 발동이 매우 쉬운 편이므로, 일부러 식신 스킬을 연달아 사용해 진언을 발동하는 일은 드물 것이다.


▲ 주력 식신 스킬 사용 후에는 진언 발동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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