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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노트]베니의 디스커버리 리포트 VOL.1
2023-02-01 20:36 13,315
나이트워커



안녕하세요, 히스토릭 서비스의 역사학자, 베니 포스터입니다.


여러분은 처음 겪는 일인데도 기시감을 느끼거나

왠지 익숙한, 이상한 느낌을 느껴본 적이 있나요?

저는 과거의 사실이 담긴 기록을 쫓는 역사학자이지만, 이 추상적인 감정은 어딘가 강렬한 이끌림을 주죠.

 

이런 현상을 프랑스어로, ‘이미 보았다’라는 뜻의 ‘데자뷔(Déjà vu)’라고 표현하던데,

오늘은 워커님들께 제가 발견한 이 데자뷔에 대해 소개 드리려고 해요.

 

데자뷔


 

처음 데자뷔와 조우했을 때 그 곳은 분명 새롭지만, 어딘가 익숙한 공간이었어요.

익숙함에 안도하고 있을 때, 그 공간의 주인들이 등장했지요.

 

들리는 소문으로 그 주인들에게 도전한 워커님들은 몹시 고전했지만,

데자뷔의 모순된 안도감이 주는 효과로

평소의 원세계보다 다른 자신의 모습으로 전투에 임할 수 있었다고 해요.


, 이 효과는 우리의 변하는 마음처럼 항상 동일하지 않다고 합니다.

 

 

데자뷔는 매일 조우할 수 있지만, 데자뷔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 내에 그 주인들과의 결투에서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워커님들께 더 높은 보상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들리는 소문으로는

일주일 동안 도전한 워커님들 중 가장 주인을 힘들게 한 워커님들께 

특별한 보상을 준다고 하는 모양이에요.

 

제가 발견한 것들은 이 정도에요, 어떠신가요?

 

마침, 데우스님이 데자뷔와 조우하기 위한 특별한 도구를 만드셨다고 해요.


궁금하신 워커님들이라면

이번 주 목요일 데우스님의 조수인 베이님을 찾아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도 새로운 소식이 있다면, 리포트를 들고 찾아 올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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