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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다음 주 출시되는 신캐 일렉트로는 누구? 일렉트로 스토리 정리
2023-02-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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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실험실에서 밀랍 능력자 '컨트롤'의 DNA로 탄생한 슈퍼인간
전기 능력 이니셜 칭호인 'E'의 주인
자신의 아버지인 컨트롤을 찾기 위해 실험실을 탈출
※ 본 기사는 공식 홈페이지의 '인물/용어사전' 및 개발사의 공식 스토리 검수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일렉트로 스토리 정리
꿈 능력자인 마야는 구세계에 존재하는 슈퍼 히어로 영화를 보고 능력자들의 세계인 '브린디쉬'를 만들어냈다. 브린디쉬는 불, 얼음 등의 다양한 능력을 가진 능력자들이 존재하며 인구의 반 이상이 능력자로 태어나는 사회였다. 구세계의 히어로 영화처럼 히어로와 빌런이 나뉘어 끊임없는 전쟁을 벌였고, 지속적인 전쟁에 민간인들의 삶은 피폐해져만 갔다.
이에 컨트롤, 닥터 하이드로, 원투, 마인드, 썬더라는 5명의 히어로가 '구세군'이라는 자경단을 결성하고 치열한 싸움 끝에 빌런을 몰아냈다. 허나 구세군의 리더였던 컨트롤은 자신도 밀랍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빌런뿐만이 아니라 모든 능력자가 위험대상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사회 안정을 명목으로 능력자 감시를 위해 '아폴로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드론으로 시민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닥터 하이드로, 마인드, 썬더는 컨트롤의 뜻을 받아들일 수 없었고 결국 구세군을 떠났다. 마인드와 썬더는 컨트롤의 행패를 규탄하는 사회 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일렉트로는 아폴로 주식회사에서 컨트롤의 DNA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슈퍼 인간'이다. 세포분열로 체내에서 전기 에너지를 증폭시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전기 능력자로, 전기 관련 이니실 칭호인 'E'로서 철저하게 관리당한다.
그러던 와중 브린디쉬를 뒤흔드는 큰 사건이 일어나고 만다. 컨트롤의 아내와 아이가 누군가에게 무참하게 살해당한 것이다. 큰 충격을 받아 정신이 나가버린 컨트롤은 용의자를 잡는다는 명분 하에 밀랍 능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고문하고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
충격적이게도 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것은 구세군을 떠났던 5명의 히어로 중 하나인 '썬더'였다. CCTV에 똑똑히 찍혀있는 모습 때문에 그녀는 발뺌할 수 없었고, 행잉스퀘어 바닥에 며칠 동안 밀랍화 상태로 매달려 있는 형벌을 받게 된다. 더불어 썬더를 도와 사회 운동에 참여했던 마인드는 형벌을 받는 썬더의 정신 속에 감금되는 형벌을 받게 되었다. 두 사람은 형벌 후에도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는 데는 성공했으나 썬더는 정신이 붕괴되어 버렸고, 마인드 또한 선과 악이라는 두 개의 인격으로 분리되고 말았다.
사실 이는 전쟁에서 가족을 잃은 변신 능력자 '진흙'의 계획이었으며 컨트롤의 가족을 살해한 진범도 그였다. 하지만 컨트롤은 이 사실을 알 리가 없었고, 어느 날 갑자기 브린디쉬에서 행방불명이 되고 만다.
그 후 일렉트로는 자신의 아버지인 줄로만 알았던 연구원이 친아버지가 아닌 것을 알게 되고, 진정한 아버지인 컨트롤을 찾기 위해 아폴로 주식회사의 실험실에서 탈출한다.
일렉트로 전직 루트
갈리아노는 일렉트로가 만들어내는 전기 에너지가 점점 증가하면 뇌의 시냅스에 영향을 주어 폭주 상태가 될 것이라 경고했다. 이에 갈리아노는 테슬라와 매그니토라는 두 가지 해결법을 제시했다.
게임상으로는 다음주 정기점검일인 3월 2일(목)에 일렉트로가 추가되니 일렉트로를 키울 예정이라면 꼭 사전예약을 하도록 하자. 보상으로 일렉트로 교복 아바타가 지급된다.
▣ 테슬라
첫 번째 방법은 데우스에게 부탁해 '펄스 링'이라는 특별한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펄스 링은 체내의 전기 에너지를 흡수해 대신 저장해둘 수 있는 장치로 일렉트로가 전기 신호를 보다 정교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에 일렉트로의 판단력과 신체 기능까지 대폭 향상되었다.
▣ 매그니토
두 번째 방법은 훈련을 통해 신체가 수용할 수 있는 에너지량을 늘려 폭주 상태에서 자신을 제어하는 것이었다. 폭주 상태에 자주 빠지게 되어 심한 감정 기복을 겪게 된다는 단점은 있었지만 적진으로 뛰어들어 자신의 강함을 과시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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